EyeWorld Korea December 2025 Issue

SURGICAL OUTCOMES

ASIA-PACIFIC PERSPECTIVES

WOO Jyh Haur, MD Senior Consultant Ophthalmologist, Singapore National Eye Centre 11 Third Hospital Avenue, Singapore 168751 woo.jyh.haur@singhealth.com.sg

와 광학적 수차검사계(optical aberrometry) 는 환자의 기존 안경 도수를 참고하면서 난시의 초기 축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들 방법 간 일치도는 낮을 수 있습니다 6 . 임상 진료에서는 먼저 주관적 굴절검사 (subjective refraction) 시행의 한계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목표가 완전 교정이 아닐 수 있더라도 가능한 최선의 안경 교정 시력(spectacle-corrected vision) 을 제공하는 데 있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환자는 굴절 검사 전에 충분한 중단 기간을 가져야 하며(RGP의 경우 2주), 콘택트렌즈 관련 안구표면질환은 사전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환자의 나안시력을 확인하는 것은 초기 단계에서 구면렌즈대응치(S.E) 의 차이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큰 디옵터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범위를 좁힌 뒤 정밀화하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난시눈금표(Astigmatism dial)와 크로스실린더(Jackson’s cross cylinder)를 모두 초기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난시눈금표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크로스실린더로 전환합니다. 서로 다른 조명 조건에서 굴절을 시행하면 동공 크기가 수차의 유형과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주간용과 야간용으로 상이한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종 안경 교정 시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는 간단한 핀홀 검사(pinhole test)로 시력 개선이 확인될 경우, 이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소개하는 서두가 될 수 있으며, 콘택트렌즈는 여전히 비수술적 치료의 핵심입니다. 콘택트렌즈를 넘어선, 원추각막에서의 수술적 굴절 교정에는 추가형(additive)과 감산형(subtractive) 술기가 모두 포함되며, 이는 각막 교차결합술(CXL)과 병합될 수도 있습니다. 각막 실질내 고리 삽입물(ICRS)은 198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고, 동종 각막 실질내 고리 삽입술(CAIRS)은 더 얇은 각막 (더 진행된 증례)에서도 시행 가능할 잠재력이 있으며, 각막

원추각막(keratoconus)은 임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진행성 각막 확장성 질환입니다. 본 기사에서 Dr. Hersh와 Dr. Meghpara 는 원추각막 환자에서 정확한 현성굴절(manifest refraction)을 얻는 데 따르는 여러 도전과제와, 굴절교정 및 수술을 고려할 때 참고할 점들을 제시하였다고 봅니다. 원추각막의 관리는 크게 두 가지 원칙, 즉 진행 여부를 규명하고 억제하는 것과 시력 개선에 근거합니다. 진행에 대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기준은 아직 없지만, 굴절이상의 변화(특히 현성 난시값 [manifest cylinder] 증가)는 출간된 연구들에서의 알고리즘들과 임상 의사결정에 자주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연구에서 원추각막 환자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현성굴절의 변동성이 더 크고 재현성이 떨어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1,2. 이러한 근거는 진행 판단과 각막 교차결합술(CXL) 필요성 결정에 현성굴절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재고하도록 일부 저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2 .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안경 교정은 초기 질환 단계의 환자에서 시기능 재활의 한 가지 선택지로 남아 있으며, 중등도 ~고도 원추각막 환자에서도 콘택트렌즈를 제거한 직후나 렌즈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의 2차적 “대비(fallback)”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불규칙 난시, 고위수차, 비대칭성 질환에서의 부등시, 진행에 따른 굴절 불안정성 등 여러 한계가 있음에도, 실제 진료 환경에서 주관적 굴절(subjective refraction)을 유지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주관적 굴절을 대체할 만한 최적의 객관적 검사는 현재 없습니다. 자동굴절검사(autorefractor) 는 각막이 더 가파를수록 원추각막에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3 . 일반 검영법 (dry retinoscopy)은 원추각막에서 근시와 난시를 과대평가할 수 있습니다4. 수차검사 (aberrometer) 기반 굴절치는 주관적 굴절에 비해 유의하게 더 근시 방향의 구면렌즈대응치(spherical equivalent)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5. 각막지형도(top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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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World Asia-Pacific | Dec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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