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25 Issue

cornea

진단 약 1년 후, Ms. Church는 눈의 예민해짐을 느끼기 시작했고 점안안약 사용을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그녀의 중증 안구건조증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Dr. Akpek은, 환자가 쇼그렌증후군의 진단 적격 기준을 충족하면 자가면역질환을 진단하기위한 혈청검사 전 항목을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쇼그렌증후군의 진단에 있어 표준은 여전히 아래입술 내측의 소침샘 생검(minor salivary gland biopsy)이며, 이는 침습적이고 높은 기술적 정밀성이 요구된다. Dr. Akpek은 최근에는 눈물막 내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을 이용한 진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Boston University의 Sharmila Masli, PhD의 연구를 인용하며, 그의 연구실에서는 눈물막 내의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그리고 다양한 뮤신 종류를 분석하여, 쇼그렌형 건성안과 비쇼그렌형 건성안을 구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Dr. Bunya는 “저는 쇼그렌증후군 관련 건성안경우, 비쇼그렌 건성안보다 약물 처방을 시작하는 기준을 더 낮게 둡니다. 여기에는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와 리피테그라스트 (lifitegrast)가 포함됩니다.”라고 말했다. “환자에게 안검염 또는 마이봄샘기능저하가 동반되어 있다면, 그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시작합니다.” 그녀는 또한, “눈물 분비량이 매우 적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경우, 눈물점폐쇄술이나 눈물점소작술을 조기에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비쇼그렌 환자보다 이른 시점에서 자가혈청점안액을 고려하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중등도에서 중증에 해당하는 쇼그렌 관련 건성안에서는 공막렌즈 (scleral lens)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쇼그렌 환자의 안구표면질환이 국소 치료나 처치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해당 환자의 류마티스 내과와 협력하여 전신 치료를 시작하거나 조정합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안구표면질환을 조절하기 위해 잦은 추적 관찰과 복합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Dr. Akpek은 환자가 보다 조기 단계에서 진단된다면, 스테로이드, 리피테그라스트, 사이클로스포린 등 국소 및 전신 항염증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다 진행된 환자의 경우에도 치료를 시작하기에 늦은 것은 아니지만, 가용 치료법 및 향후 전망

“현재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진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임상의들은 이러한 분류 기준을 사용하여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식별하고 있습니다.” —Vatinee Y. Bunya, MD, MSCE

쇼그렌증후군 진단

Dr. Bunya는 쇼그렌증후군 진단에 2016년 미국류마티스학회–유럽류마티스학회(ACR–EULAR) 분류 기준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ACR – EULAR 분류 기준:² • Anti-SSA/Ro 항체 양성: 3점 • 입술 생검(lip biopsy) 양성: ≥1 foci/4 mm² 이상의 focus 점수를 동반한 림프구성 침샘염(focal lymphocytic sialadenitis) → 3점 • 안구 염색 점수(OSS) ≥5점 (또는 van Bijsterveld score ≥4점): 1점 그녀는 쇼그렌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총점 4 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준에는 두 가지 안과적 검사, 즉 비정상적인 안구 염색 점수와 무마취 Schirmer 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안과의사는 쇼그렌증후군이 의심되는 모든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반드시 이 두 가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Dr. Bunya는 또한 최근 안구건조증(dry eye disease)을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새로운 검사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쇼그렌증후군 관련 안구건조증과 다른 원인의 안구건조증을 구별할 수 있도록 검증된 검사는 아직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Dr. Bunya는 “안과의사와 검안사는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질병 초기 진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안구건조가 쇼그렌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보고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모든 신규 건성안 환자에게 무마취 Schirmer 검사와 안구염색점수를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안구 기준 중 하나라도 충족하거나, 관절통, 구강건조, 피로 등의 전신 증상이 있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건성안일 경우에는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전신적 검사를 의뢰해야 합니다.” • 무마취 Schirmer 검사 ≤5 mm/5분: 1점 • 비자극 침샘 분비율 ≤0.1 mL/분: 1점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 관찰되는 결막의 심한 리사민그린 염색 모습.. Source: Vatinee Y. Bunya,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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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World Asia-Pacific | Dec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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